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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O포럼

제 4회 CSCO포럼 현장 스케치
작성자 : 관리자 2018-02-28조회 : 17761

#제 4 회 CSCO포럼 현장 스케치#

1. 일  시 : 2018년 2월 23일(금), 07:30-10:00

2. 장  소 : 삼정호텔(강남구 역삼동)

3. 강연자 : 김신홍 전무(한국타이어)

4. 강연 제목 : 실행사례 중심으로 보는 SCM Transformation

 

5 특강 요약 :

최근 우리 기업들을 둘러싼 수요와 공급측면의 Supply Chain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상품은 더 다양해지고 고객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대응주기는 더욱 짧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품질/원가/혁신) 미리 많이 쌓아놓지 않고(최소의 재고/채권) 지체나 정체 없이(짧은 리드타임) 원하는 시간에(납기지연/결품 없이) 최적의 상태(설계된 품질)로 공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Supply Chain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SCM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가시성(Visibility) 확보, 복잡성(Complexity) 감소, 민첩성(Agility) 증대가 필요하다. 또한 SCM의 영역도 영업에 대응하기 위한 구매-생산-물류 측면의 내부 중심이 아닌 고객을 기준으로 한 구매-생산-물류-영업까지의 고객/시장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즉, SCM은 단위 기능부문이 아닌 전체 Supply Chain을 통합하고 매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Supply Chain 전체를 연계/통합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운영역량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Supply Chain이 동기화 될 수 있는 지속적인 단일계획 실행력(Performance to Plan)을 길러야 한다. 결국 지속적으로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요인은 실행력의 차이에서 오기 때문이다. 실행력은 상위레벨보다는 가급적 SKU 단위의 미세레벨로, 민첩하게 시장변화를 감지하고 전략방향을 조정하기 위해 다(多)빈도로, 데이터에 기반하여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기업 내부 및 Supply Chain의 구성원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각자의 방식으로 최적화하는 "부분최적화"가 아닌 전 구성원이 함께,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전체최적화" 관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진정한 SCM의 시작임을 명심해야 한다.

 

단일계획 실행력 강화 전략

1) 시간의 연결 : 중장기 비전 - 연간 사업계획 - 월 실행계획 - 주 단일계획 - 일 실행

2) 기능의 연결 : 시장에서 출발 - 내부 기능 합의(영업-마케팅-개발-생산-구매-물류)

3) 계층의 연결 : 경영진 관점 - 관리자 관점 - 실무자 관점

4) 계획과 성과의 연결 : 고객을 읽고, 할 수 있는 것을 약속하고, 달성할 목표를 세우며, 약속한 것은 반드시 달성

5) 계획과 지속적인 개선의 연결 : 계획한(Plan) 것을 실행하고(Do) 차질의 원을 찾고(Check) 그 원인이 해결될 때까지 개선(Act)

 

6. 현장 스케치

2018년 들어 처음 개최된 이번 CSCO 포럼은 다양한 분야에서 SCM 혁신을 직접 경험하고 주도한 전문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김신홍 전무는 삼성전자-대상-제일모직-매일유업-한국타이어 등 국내 선도기업들의 SCM 혁신을 이끌어 온 업계 최고의 전문가이다. 강연 후 약 30분 동안 진행된 Q&A 시간에는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부딪힐 수 있는 SCM과 관련된 현안 문제들에 대해 질의응답들이 이어졌다. 이번 4차 포럼을 통해 국내에 많은 기업들이 SCM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학계와 산업계의 집단지성 리더들로 구성된 CSCO 포럼에서 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5차 CSCO 포럼은 5월 24일(목)에 개최될 예정이며, SCM에 관심 있는 기업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글. 한국SCM학회 장팔선 사업이사(물류학 박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